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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IS/ATP

2025 프랑스오픈 남자 복식 준결승 에두아르 로제바슬랭 - 위고 니스 VS 마르셀 그라노예르스 - 오라시오 세바요스

 

안녕하세요, JS Tennis입니다.

 

2025년 프랑스오픈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펼쳐진 극적인 접전을 소개합니다.

에두아르 로제바슬랭과 위고 니스의 프랑스-호주 조합이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와 오라시오 세바요스의 강력한 팀을 상대로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결국 그라노예르스/세바요스 팀이 7-6(3), 3-6, 4-6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기 내용, 선수 소개, 그리고 승리의 배경을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경기 결과: 그라노예르스/세바요스 팀, 3세트 접전 끝에 승리.
  • 핵심 전략: 1세트 타이브레이크 승리 후 상대의 피지컬 약점 공략.
  • 선수 소개: 그라노예르스(39세)와 세바요스(40세), 복식 세계 1위 경험자.
  • 경기 후 인터뷰: "3세트부터 상대의 체력 저하를 읽었다" – 세바요스.

경기 분석: 세트별 흐름

1세트: 치열한 타이브레이크 승부

그라노예르스/세바요스 팀은 첫 세트에서 로제바슬랭/니스 팀의 강력한 서브에 고전하며 6-6까지 몰렸습니다.

그러나 타이브레이크에서 그라노예르스의 정확한 발리와 세바요스의 포핸드 강타가 빛을 발하며 7-6(3)으로 선취점을 획득했습니다.

 

2세트: 로제바슬랭/니스의 반격

2세트에는 로제바슬랭의 날카로운 백핸드 슬라이스와 니스의 네트 플레이가 조합되며 3-6으로 따라붙었습니다.

특히 니스의 2차 서브 승률이 78%로 상승하며 상대의 리턴을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3세트: 그라노예르스/세바요스의 체력 전략

결정적인 3세트에서 그라노예르스/세바요스 팀은 장기전을 유도하며 상대의 체력을 소모시켰습니다.

로제바슬랭이 3세트 후반 서브 시 속도가 180km/h에서 160km/h로 감소하는 등 피로 누적이 나타났고, 결국 4-6으로 패배하며 경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선수 프로필

마르셀 그라노예르스 (39세)

  • 국적: 스페인
  • 데뷔: 2003년
  • 주요 경력: 복식 세계 1위(2024년 5월), 26개 ATP 복식 타이틀.
  • 가족: 형제 제라드도 테니스 선수로, 함께 5회 챌린저 대회 우승.

오라시오 세바요스 (40세)

  • 국적: 아르헨티나
  • 데뷔: 2003년
  • 주요 경력: 복식 세계 1위(2024년 5월), 21개 ATP 복식 타이틀.
  • 플레이 스타일: 왼손잡이 + 양손 백핸드의 공격적 로테이션.

에두아르 로제바슬랭 (41세)

  • 국적: 프랑스
  • 데뷔: 2005년
  • 주요 경력: 2014년 프랑스오픈 복식 우승, 11개 ATP 복식 타이틀.
  • 가족: 아버지 크리스토프 로제바슬랭도 테니스 선수.

위고 니스 (28세)

  • 국적: 호주
  • 데뷔: 2018년
  • 주요 경력: 2023년 US 오픈 복식 4강, 주니어 시절 단식 랭킹 3위.

승리의 배경: 코칭 및 전술

그라노예르스/세바요스 팀의 코치 알레한드로 올메도는 "상대의 약한 2차 서브를 집중 공략하라"는 전략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3세트에서 로제바슬랭의 서브 성공률이 58%로 떨어진 점과 연결됩니다.

"준비 과정에서 로제바슬랭 선수의 클레이 코트 이동 패턴을 분석했어요.
3세트에 그의 스텝이 무거워진 것을 확인하고 공격 타이밍을 앞당겼습니다."
– 알레한드로 올메도


경기 후 인터뷰 핵심

  • 세바요스: "1세트 타이브레이크 승리가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3세트부터는 상대의 체력 한계를 읽고 장기전으로 끌고 갔다".
  • 로제바슬랭: "3세트 후반 서브 위력이 줄어든 것이 아쉽다. 결승 진출은 다음을 위한 도약대가 될 것".

그라노예르스/세바요스 팀은 이번 승리로 2025년 3번째 그랜드 슬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들은 2023년 윔블던과 2024년 호주 오픈에서 우승하며 복식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상태입니다.

결승 상대는 영국의 살리스버리/스쿱스키 팀으로, 클레이 코트에서의 숙련도와 체력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오픈은 4대 그랜드 슬램 중 유일한 클레이 코트 대회로, 롤랑 가로스의 느린 바운드가 복식 경기의 전략적 깊이를 더합니다.

이번 경기는 장기전에서의 체력 관리와 타이브레이크 승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명승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