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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NIS/ATP

2025 ATP500 Mubadala Citi DC Open 준결승전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 VS 벤 쉘튼

 

안녕하세요, JS Tennis입니다.

 

2025년 워싱턴 DC에서 열린 ATP500 무바달라 시티 DC 오픈 준결승전에서 펼쳐진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와 벤 쉘튼의 치열한 대결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테니스 전문 블로그답게 경기 내용, 선수 소개부터 인터뷰까지 심층적으로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스페인, 26세, 랭킹 18위)가 벤 쉘튼(미국, 22세, 랭킹 6위)을 6:2, 7:5로 승리
  • 포키나는 이번 대회에서 미국 선수 3명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 진출
  • 벤 쉘튼은 준결승전 경기에서 서브 난조와 35개의 비자책 실수가 발목을 잡음
  • 포키나는 공격적인 네트 플레이와 안정적인 리턴으로 승부에서 우위 점령

선수 소개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는 1999년 6월 5일 스페인 말라가 출생으로, 3세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테니스를 시작했습니다. 스페인 유소년 챔피언 출신으로 U12, U15, U18 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로 데뷔는 2016년이며 26세인 그는 현재 ATP 18위로 스페인 내 2위 선수입니다.

거침없는 공격력과 효과적인 드롭샷이 큰 무기이며 잦은 네트 접근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스타일입니다.

 

벤 쉘튼은 2002년 10월 9일 미국 출생, 올해 22세로 이미 ATP 6위에 오른 젊은 선수입니다.

10세부터 테니스를 시작했고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활약했습니다.

2023년 US 오픈과 2025년 호주 오픈에서 준결승에 올랐을 정도로 큰 무대 경험도 풍부합니다.

특히 왼손잡이 특유의 강력한 서브와 네트 플레이가 특징이며, 아버지인 브라이언 쉘튼 코치와 함께 훈련하는 등 가족 코칭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 상세 분석
이번 준결승은 워싱턴 D.C. 록 크릭 파크 윌리엄 H.G. 피츠제럴드 테니스 센터에서 하드코트에서 진행됐습니다.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는 80분 만에 6-2, 7-5로 벤 쉘튼을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초반 1세트에서 포키나는 벤 쉘튼의 서브 난조를 놓치지 않고 강한 스트로크와 빠른 네트 돌파로 쉽게 6-2 세트를 따냈습니다.

쉘튼은 첫 서브 성공률이 55%에 그치고, 더블 폴트도 5회나 기록하며 자신의 최대 무기인 서브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2세트에서는 벤 쉘튼이 서브와 리턴 조절을 하면서 경기가 한층 치열해졌습니다.

포키나는 4-3에서 쉘튼의 더블 폴트와 실수가 나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브레이크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포키나는 곧바로 브레이크 백을 허용하며 긴장감이 증폭되었죠.

5-5 상황에서는 벤 쉘튼의 오버헤드 샷이 과감하게 코트 밖으로 나가며 결정적인 두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제공했고, 포키나는 노련하게 네트 앞에서 포핸드 업더 라인으로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경기 후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는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투혼과 끈기가 중요했다. 힘든 경기였지만 내 플레이가 많이 발전했다고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이미 미국 선수들인 테일러 프리츠, 러너 티엔에 이어 쉘튼까지 연이어 꺾으며 결정력과 집중력을 과시했습니다.

 

벤 쉘튼은 서브가 흔들리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자기 실수가 많았던 점이 아쉬웠다는 소감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워싱턴 대회에서 좋은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더 성장할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2025 Mubadala Citi DC Open 준결승은 두 젊은 스타 선수의 열띤 경쟁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경험과 노련미에서 강점을 지닌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가 경기 운영을 잘하며 승리를 가져갔지만, 벤 쉘튼 역시 서브플레이와 공격적인 스타일에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포키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ATP 투어 타이틀 획득에 도전하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테니스 팬이라면 앞으로도 두 선수의 성장과 대회 활약을 눈여겨볼 가치가 충분한 만큼, 계속해서 관심 갖고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S Tennis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