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US Open R128 장슈아이 VS 벨린다 벤치치

안녕하세요, JS Tennis입니다.
테니스 팬 여러분께서 기다리시던 2025 US 오픈 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여자 단식 1회전 경기에서 눈길을 끈 장슈아이(Shuai Zhang, 중국, 현재 랭킹 75위)와 벨린다 벤치치(Belinda Bencic, 스위스, 현재 랭킹 12위)의 맞대결을 다뤄보겠습니다.
결과는 3-6, 3-6으로 벤치치가 승리하며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선수의 배경, 경기 내용, 코치 및 인터뷰까지 세밀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선수 소개
장슈아이 (Shuai Zhang)
- 나이: 만 36세 (1989년생)
- 랭킹: WTA 단식 세계 75위(2025년 8월 기준)
- 플레이 스타일: 안정적인 베이스라이너, 빠른 리턴과 끈기 있는 랠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다.
- 경력: 2003년 프로 데뷔, 가장 좋은 성적은 2016년 호주오픈 8강 진출. 복식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2023년에는 복식 세계 2위까지 올랐던 경험이 있다.
나이가 들며 예전만큼의 기동력은 줄었지만, 여전히 코트에서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벨린다 벤치치 (Belinda Bencic)
- 나이: 만 28세 (1997년생)
- 랭킹: WTA 단식 세계 12위(2025년 8월 기준)
- 현재 코치: 전 스위스 국가대표 출신의 세르비안 코치 두산 비오이노비치(Dusan Viojinovic)
- 플레이 스타일: 날카로운 백핸드, 공격적인 리턴, 네트 플레이와 체력 안배가 강점이다. 빠른 템포로 상대의 리듬을 무너뜨리는 스타일.
- 경력: 2020년 도쿄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꾸준히 탑 20 랭킹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벤치치는 그랜드 슬램에서는 흔히 2주 차에 진입하는 안정감을 보여주며, 이미 세계 무대에서 ‘큰 경기에서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경기 결과 요약
- 매치 스코어: 장슈아이 3-6, 3-6 벨린다 벤치치 승리
- 경기 시간: 약 1시간 22분
- 승부 포인트: 벤치치의 리턴 게임 장악력, 장슈아이의 더딘 움직임
1세트에서 벤치치는 초반부터 리턴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장슈아이의 첫 서브 성공률이 낮았고, 벤치치의 예리한 백핸드 리턴에 고전했습니다.
결국 6-3으로 벤치치가 가져갔습니다.
2세트에서는 장슈아이가 초반 2-2까지 따라갔으나, 이후 체력 저하와 실책으로 연속 브레이크를 허용해 3-6으로 세트를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세부 경기 분석
- 서브 게임: 장슈아이의 첫 서브 성공률은 55%에 그쳤고, 득점률 역시 낮았습니다. 반면 벤치치는 높은 성공률(64%)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리턴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 스트로크 교환: 장슈아이의 안정적인 랠리 운영에도 불구하고, 벤치치가 적극적으로 코너 공략과 포핸드 위너를 만들어내며 점수를 쌓았습니다.
- 체력 및 움직임: 장슈아이의 나이가 영향을 준 듯, 긴 랠리에서 밀리며 후반부 실책이 늘었습니다.
- 정신적 안정감: 벤치치는 경기 내내 침착함을 유지하며 리드 상황을 단단히 지켜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
벨린다 벤치치:
“첫 라운드부터 쉽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장슈아이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수이고, 랠리에서는 늘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코치와 준비한 전술을 잘 실행했고, 공격적인 리턴으로 흐름을 가져온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슈아이:
“경기 초반에 중요한 포인트를 놓친 것이 아쉽습니다. 나보다 젊고 빠른 벤치치를 상대로는 체력 싸움에서도 한계가 있었어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점은 만족합니다.”
전문가 시선
- 한국과 외신 언론은 이번 승부를 ‘세대 차이와 경기 템포 차이’로 분석했습니다. 벤치치는 빠른 템포와 리턴 성공률로 승부를 걸었고, 장슈아이는 더 이상 긴 랠리에서 필요한 체력이 따라주지 못했습니다.
- 벤치치의 코치 비오이노비치는 공격적으로 리턴 게임에 집중하는 전략을 주문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2025 US 오픈 여자 단식 1회전 경기에서 벨린다 벤치치가 경험 많은 장슈아이를 상대로 6-3, 6-3으로 완승을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스위스 테니스의 새로운 중심으로서 벤치치가 이번 대회에서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반면 장슈아이는 이번 대회에서 짧은 여정을 마무리했지만, 여전히 오랜 프로 생활의 끈기와 경험을 보여주며 관중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테니스 팬 여러분, 앞으로도 JS Tennis에서 생생한 US 오픈 소식과 전문 분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