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랑스오픈 R32 엘리나 리바키나 VS 옐레나 오스타펜코

안녕하세요, 테니스 전문 블로그 JS Tennis입니다.
오늘은 2025 프랑스오픈(롤랑 가로스) 여자 단식 32강에서 펼쳐진 엘레나 리바키나와 옐레나 오스타펜코의 맞대결을 집중 분석합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두 선수의 최근 폼, 코치진 변화,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테니스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주요 이슈가 가득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엘레나 리바키나, 오스타펜코를 6:2, 6:2로 완파하며 16강 진출
- 리바키나, 코치진 변화와 부상 이슈 극복 후 경기력 회복
- 오스타펜코, 슈투트가르트 우승 이후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흔들림
- 양 선수 모두 최근 코치진 교체 및 가족(엄마) 관련 변화 주목
- 경기 주요 통계 및 분석, 향후 전망
경기 리뷰 : 리바키나의 완벽한 경기력
2025년 5월 30일, 롤랑 가로스 32강에서 만난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와 옐레나 오스타펜코(라트비아)의 경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리바키나의 일방적인 흐름이었습니다.
세트 스코어 6:2, 6:2. 리바키나는 특유의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오스타펜코를 압도했고, 경기 내내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오스타펜코 역시 공격적인 플레이로 맞섰지만, 더 많은 범실과 불안정한 서브(더블 폴트 8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반면, 리바키나는 빠른 코트 컨디션을 활용해 서브와 포핸드에서 높은 위력을 보이며, 첫 매치 포인트에서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선수별 최근 이슈와 코치진 변화
엘레나 리바키나
2024~2025 시즌 리바키나는 코치진 변화와 부상, 그리고 심리적 이슈로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냈습니다.
기존 코치 스테파노 부코프가 WTA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으면서, 리바키나는 2025년 초 고란 이바니세비치와 잠시 협력했으나, 호주오픈 직후 결별했습니다.
이후 리바키나는 전 세계 42위 다비데 상귀네티를 새로운 코치로 영입, 두바이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다시 팀을 재정비했습니다.
상귀네티 코치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선수와의 소통과 심리적 안정에 중점을 두는 지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변화가 최근 리바키나의 경기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브코프가 대회에서 합류할 수는 없지만, 리바키나는 상귀네티와도 계속 연락 중이며, 호주오픈 이후 두바이에서 훈련 세션을 함께 했다.”
2024년 부상과 질병으로 여러 대회에서 기권했던 리바키나는, 최근 스트라스부르 오픈 우승 등으로 다시 정상급 폼을 되찾으며 이번 프랑스오픈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옐레나 오스타펜코
오스타펜코는 2025년 슈투트가르트 오픈(포르셰 그랑프리)에서 세계 1, 2위(사발렌카, 시비옹테크)를 연파하며 1년 2개월 만에 WTA 타이틀을 차지, 클레이코트에서 8년 만에 우승하는 등 상승세를 탔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오픈에서는 리바키나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코치진 측면에서, 오스타펜코는 오랜 기간 어머니인 자로블레바가 투어 코치를 맡아왔고, 아버지가 피트니스 트레이너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 외신 및 국내 언론에서 새로운 코치 영입설이 제기됐으나, 공식적으로 새로운 전임 코치 영입 소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여전히 어머니와의 팀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복식 우승자 아나벨 메디나 가리게스와 협력한 바 있으나, 현재는 가족 중심의 코칭 체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기 주요 통계 및 분석
| 항목 | 엘레나 리바키나 | 옐레나 오스타펜코 |
|---|---|---|
| 1세트 | 6 | 2 |
| 2세트 | 6 | 2 |
| 에이스 | 5 | 3 |
| 더블 폴트 | 4 | 8 |
| 위너 | 21 | 14 |
| 범실 | 19 | 22 |
- 리바키나는 위너와 범실 모두 많았으나,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 오스타펜코는 특유의 공격적인 스타일로 위너를 노렸으나, 범실이 더 많아 흐름을 잃었습니다.
- 서브에서의 안정성(더블 폴트 수)이 승부의 분수령이 되었습니다.
프랑스오픈의 의미와 향후 전망
프랑스오픈은 윔블던, US오픈, 호주오픈과 함께 4대 그랜드슬램 중 하나로, 클레이코트에서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무대입니다. 리바키나는 이번 승리로 16강에 진출, 다음 라운드에서 4회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와 맞붙게 됩니다.
최근 폼과 코치진 안정화, 그리고 자신감까지 더해진 리바키나가 강력한 도전자가 될 전망입니다.
오스타펜코는 이번 패배에도 불구하고, 2025시즌 초반 슈투트가르트 우승 등으로 클레이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다만, 중요한 순간 범실과 멘탈 관리가 과제로 남았습니다.
2025 프랑스오픈 32강, 엘레나 리바키나와 옐레나 오스타펜코의 맞대결은 리바키나의 압도적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코치진 변화와 가족의 역할이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리바키나는 새로운 코치와 함께 부상과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정상급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스타펜코 역시 어머니와의 팀 체제를 유지하며, 클레이코트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앞으로 두 선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JS Tennis는 계속해서 최신 테니스 소식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